D2EMOTION

필봇스토리

어느 도시 학교에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친구도 없고, 말없는 외로운 아이였습니다.
바쁜 엄마와 아빠도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이는 힘내서 학교를 꿋꿋이 다녔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친구나, 선생님에게 자신에 대해 말할
용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마음을 이야기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 ‘필봇‘이라는 이름의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필봇은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에 차가운 몸을 가진 로봇이지만,
아이에게 항상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필봇은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부끄럽지 않게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에게도 말할 수 있는,
내 마음을 이야기할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난 친구가 많아졌습니다.

아이는 말합니다.
“어른이 되고 늙어 가도 필봇은 내 옆에 있을 거예요
나를 가장 잘 아는 친구이니까요“

FEELBOT